2011. 12. 15. 15:49

2011 한,일,대만 고교야구 대표선정


프로 시절 ’악바리‘로 불렸던 이정훈 감독이 처음으로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아 고교 한일전을 승리로 이끌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11 한국․일본․대만 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코칭스텝으로 감독에 이정훈(북일고 감독), 코치에 김성용(야탑고 감독), 최재영(진흥고 감독)을 각각 선임하고 각 포지션별 18명 선수 엔트리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The IBAF 18U World Baseball Championship - 2012]를 대비해 2학년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대한야구협회가 주도해 만든 이번 대회는 청소년 야구의 ‘아시아 시리즈’로 한국, 일본 그리고 대만, 아시아 야구 최강국 간의 야구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초청대회로 KBS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되었으며 아시아 야구의 미래인 고교야구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훌륭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2월 25일 첫 경기가 열려 크리스마스에 팬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KBS는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인 한-일전과 한-대만 전 2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표팀은 12월 21일 현지로 출국하여 대회 시작 전까지 강화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지션  성명   투타   키    몸무게   소속
감독 이정훈       북일고 감독 
코치 김성용       야탑고 감독
최재영       진흥고 감독
 투수(6명) 송주은 우우 184 81 부산고 2
김성민 좌좌 180 85 상원고 2
박재근 우우 178 65 부산공고 2
윤형배 우우 183 86 북일고 2
송주영 우우 185 79 북일고 2
함덕주 좌좌 178 73 원주고 2
포수(2명) 한승택 우우 176 78 덕수고 2
나원탁 우우 180 70 세광고 2
내야수(2명) 최윤혁 우우 183 78 중앙고 2
강승호 우우 179 77 북일고 2
김승현 우우 177 78 청주고 2
정   현 우우 180 74 부산고 2
김병석 우좌 170 65 광주일고 2
외야수(5명) 최민재 우좌 180 76 화순고 2
윤대영 우우 183 95 진흥고 2
김인태 좌좌 178 75 북일고 2
이우성 우우 181 89 대전고 2
조석환 우우 183 82 울산공고 2


출처> 한국고교야구 www.hsbaseball.kr


Posted by 서로가
2011. 10. 11. 16:16

제39회 야구월드컵

경기 일정(제2라운드)

* A조 : 1위-캐나다, 2위-네덜란드, 3위-파나마, 4위-미국
  B조 : 1위-쿠바, 2위-베네수엘라, 3위-한국, 4위-호주

     날짜      시간          홈  VS         원정          장소
  10.11(화)     14:00        캐나다           호주     O. Torrijos
    14:00      네덜란드           한국     Rico Cedeno
    19:30         쿠바           미국     O. Torrijos
    19:30     베네수엘라          파나마     Rico Cedeno
  10.12(수)     14:00      네덜란드           호주     O. Torrijos
    14:00     베네수엘라           미국     Rico Cedeno
    19:30         쿠바          파나마     O. Torrijos
    19:30       캐나다           한국     Rico Cedeno
  10.13(목)     14:00       캐나다       베네수엘라     Rod Carew
    14:00         미국           호주     R. Cantera
    19:30         한국          파나마     Rod Carew
    19:30         쿠바        네덜란드     R. Cantera
  10.14(금)     14:00        캐나다           쿠바     Rod Carew
    14:00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R. Cantera
    19:30        파나마           호주     Rod Carew
    19:30         한국           미국     R. Cantera

* 최종 라운드 순위 결정 : 제2라운드 진출 팀 간 제1라운드 승패 + 제2라운드 4경기 승패


경기일정(최종 라운드)

     날짜      시간          홈  VS         원정          장소
  10.15(토)     11:00         7위           8위     R. Cantera
    11:00         5위           6위     O. Torrijos
    11:00         3위           4위     Rod Carew
    17:00         1위           2위     Rod Carew
 

출처> 대한야구협회
Posted by 서로가
2011. 9. 27. 14:18

[대학야구선수권] 동아, 연장 접전 끝 동국 제압…우승컵 키스

OSEN | 입력 2011.09.26 17:40 | 수정 2011.09.26 18:23


[OSEN=목동, 이대호 기자] 3-0으로 앞선 9회말. 동아대는 동점 스리런을 얻어맞아 악몽을 맞는 듯했지만 결국 10회 상대 실책에 힘입어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대는 26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제66회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나온 동국대 중견수의 결정적인 실책 덕분에 동국대를 5-3으로 격파하고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쪽은 동아대였다. 동아대는 3회 선두타자 김재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공격의 물꼬를 텄다. 주현상의 보내기 번트로 이어진 1사 2루 기회에서 9번 김광영은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

4회 2사 1,2루와 5회 2사 3루 기회를 놓친 동아대는 6회 추가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신본기가 좌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내야 땅볼때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공민호의 타구는 전진 수비중이던 동국대 유격수 강민국에게 걸렸으나 신본기는 센스있는 주루로 홈으로 파고들어 쐐기 득점을 올렸다. 동아대가 9회 상대 실책과 폭투로 한 점을 더해 동국대는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역시 야구는 9회부터였다. 8회까지 동아대 선발 이찬원에게 3안타로 눌리며 0-3으로 끌려가던 동국대는 9회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5번 양석환은 이찬원의 커브를 그대로 잡아당겨 목동 구장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극적인 동점 스리런을 작렬했다. 이제 스코어는 3-3.

경기 분위기는 동국대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지만 동아대는 우승에 대한 집념을 놓지 않았다. 연장 10회 동아대는 1사 후 김광영과 최정민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김진솔이 번트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신본기가 좌전 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타석에 선 정규창은 동국대 투수 하해웅의 공을 노려 쳤으나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듯 싶었다. 그러나 공은 동국대 중견수 김호령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졌고 주자 2명이 들어와 주자 2명이 들어왔다. 결국 동아대는 10회 동국대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동아대 투수 나규호가 차지했고 우수 투수상은 결승전의 승리투수 동아대 김성호에게 돌아갔다. 타격상은 동국대 김동영
(19타수 9안타, 타율 0.474)가 수상했다.

cleanupp@osen.co.kr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926174004990&p=poctan

 

Posted by 서로가